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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By. HABSTORE (ip:)
  • 작성일 2018-07-06
  • 조회수 148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고객님 햅스토어입니다.
답변에 앞서 저희의 마음이 고객님에게 왜곡되어 받아들여지지 않기를 바라며 고객님이 가지고 계신 의문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고객님이 '구매 직후 파손 고객과 일정시간이상 사용 후 파손된 고객이 어떻게 안타까운 마음이 같을 수 있나'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햅스토어가 드린 답변의 의미는 모든 고객님에게 제품의 가치를 저희 햅스토어가 매길 수 없음을 뜻합니다.
처음 구매해서 30분만에 파손된분의 안타까운 마음과 몇년동안 차고다니며 자신의 추억과 정이 쌓인 제품이 파손되는 마음을 저희 마음대로 어느쪽이 덜 안타깝다 라고 단정짓는 것은 주제넘은 행동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용하는 본인의 마음 이외에 그 어떤 타인이 단정지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을 단지 가격(사용후 감가상각비 포함)으로 측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제품이 새제품이던 시간이 지나 허름해져서 이전의 아름다움이 덜해진다 하더라도 그 제품을 사용하시는 누군가에게는 저희 마음대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고객님이 같을 것이라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두번째로 저희가 일방적으로 정한 규칙을 소비자가 왜 따라야 하는지에 대해 문의해 주셨습니다.
저희 햅스토어는 수많은 루트로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시기 전에 사용시 발생 할 수 있는 상황과 사후처리에 대해 안내해 놓았습니다.
또한 그저 고지해놓는데 그치지 않고 최대한 고객님이 구매하기 전에 혹은 구매후 사용전에 꼭 보실 수 있도록 수많은 노력을 담아서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저희 제품을 구매하시는 모든분은 그에 해당하는 모든 규정을 동의 후 구매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저희는 가용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청하며 저희가 행하고 있는 규정 중 소비자에게 불합리하거나 기업에게 우선시되는 규정은 최대한 수정하고 개선하려 노력해왔습니다. 이는 저희 햅스토어만의 경영방침이 아님을 고객님도 잘 아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예를들면 스마트폰 구입 후 하루만에 떨어트려서 깨진다 한들 새제품 교환이 불가능할 것입니다.(일부 가능하다 하더라도 규정에 그렇게 되어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는 차량을 구매하여 인수 확인 후 잘못하여 사고가났다 하더라도 새제품으로 교환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저희 햅스토어에서 정하여 이행하고 있는 규정들이 모든 고객님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희 햅스토어가 특별히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규정을 운영하는것이 절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추가로 고객님께서 제안해주신 구입 후 일주일동안 무상 A/S제도는 저희도 오래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고민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시행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구매 후 1주일이라고 하는 기간이 파손의 위험도와 관계가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착용하고 1주일이든 1년이 지나든 착용한 제품이 파손됨에 있어 위험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었기때문에 해당 규정을 시행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저희 햅스토어를 위해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저희 햅스토어의 답변이 고객님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 전해드리며 마치겠습니다.

햅스토어 CS 팀장 드림.


[ Original Message ]

답변 감사합니다. 제 부주의로 인한 것, 또 햅스토어의 상황(모든 고객에대해 평등해야 한다는)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소중한 제품을 구매 하루만이나 그 이상의 시간이더라도 파손이 되면 안타까운 마음은 모든 고객님이 같으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제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제품을 막 구매하여 삼십분만에 파손된 소비자의 마음과, 어느정도 착용한 후 파손된 마음이

어떻게 같다는 말씀이시죠? 저의 경우, 아무리 상상해봐도 전혀 같은 마음이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모든 고객이 소중하다면서 왜 햅스토어가 일방적으로 정한 제도와 규정에 따르는 것이 공평하다고 하는겁니까?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많은 것을 고려하여 제도와 규정을 정했겠지만, 그것은 소비자의 의견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고

이 부분을 어긴다고해서 특정 소비자가 혜택을 받는다는 식의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아닌가요?


이 두 부분을 읽는 동안 답답함이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저는 그럴듯한 말로 제 문의를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매도 하는것 보다 진정성이 담긴 사과를 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 저 이후의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 후 일주일동안은 무상 A/S를 도입하는 것은 무리일까요? 어떤 소비자도

구매 직후의 제품을 하찮게 다룰 이는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렇게 또 문의를 남기는 이유는 정말로 귀사의 발전을 기원하기 때문입니다.

제 제안이 무시될 수도 있지만, 그저 햅스토어의 팬으로서 시간을 내어 의견을 표출합니다.

좋은 시계를 유통해주어 감사드리고, 이만 문의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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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햅스토어입니다.

우선 제품 구매하신지 하루만에 제품이 파손되어 저희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하루가 아닌 구매 직후 떨어뜨려서 파손이 되어 다시 오시는 경우도 있답니다.
고객님의 안타까운 상황과 사정은 저희도 매우 속상하나 모든 고객님에게 자신의 시계가 소중하지 않으신 고객님은 없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그러한 소중한 제품을 구매 하루만이나 그 이상의 시간이더라도 파손이 되면 안타까운 마음은 모든 고객님이 같으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희 햅스토어는 그런 모든 고객님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사용하시는 분의 부주의로 인한 파손 수리 비용을 모두 부담해드릴 수 없음을 고객님께서도 충분히 이해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희 햅스토어는 모든 고객님 한분한분이 매우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그에 따라 모든 고객님들께 동일한 제도와 규정을 적용해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 한분에게 특혜나 혜택을 드릴 수 없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게시판 상단 A/S 규정을 참고하시어 접수해주시면 수리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구입한 지 하루만에 설거지를 하다가 시계 유리에 금이 간 소비자입니다.

제품은 '해리엇 성산 실버' 이고 해당 제품 문의에 올라온 답변으로는 제 부주의로 인한 유상 수리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구매한 지 하루만에 설거지 거리에 부딪혀 제품이 깨질 정도라면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제가 산 시계를 차고 걷고, 부딪히고, 설거지도 하고, 샤워도 할 생각이며 단지 시계로 인해 제 라이프 스타일을 방해받을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제품이란 그런 것이니까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우선이 되어야지 제품이 우선일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추가로 단 댓글에대한 반응이 없어 이렇게 Q&A를 남깁니다. 도와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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