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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Sid Mashburn"
  • Post By. 해버데셔스 (ip:)
  • 작성일 2014-10-07
  • 조회수 3819
  • 평점 0점

 

 

 

 

 

 

 

 

미국 대학 농구인 NCAA 플레이오프 단골 손님이자 미국 내 공대 중 높은 클래스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조지아 공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애틀란타 미드 타운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건 오직 조지아 공대뿐이었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미드 타운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키워드가 생겼으니, 바로 브랜드 시드 매쉬번”(Sid Mashburn)이다.

 

 

 

 

 

2009GQ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스타일리쉬 한 10인에 선정 된 시드 매쉬번은 애틀란타를 베이스로 둔 아매리칸 클래식 컨셉의 브랜드로 유러피안 복장의 매력적인 요소에 미국 특유의 프레피 함을 접목 시킨 브랜드 평가 받고 있다.

 

 

 

 

 

 

 

 

지금은 사라진 브랜드 랄프 로렌 럭비를 시작으로 하여 2000년대 중반부터 전통 프레피에서 벗어나 조금씩 자리 잡기 시작한 네오 프레피 (Neo Preppie) 스타일은 시드 매쉬번을 통해 럭비, 간트, 토미 힐피거, 브룩스 브라더스 같은 대형 브랜드에서 표현 할 수 없는 시드 매쉬번 만의 고유함을 더해 대중이 아닌 한 사람을 위한 보다 완벽한 네오 프레피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앞서 이야기 했듯 시드 매쉬번은 영국, 이태리 등의 유러피안 클래식 브랜드들의 매력적인 요소에서 미국 특유 프레피 함을 접목 시키면서 입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보이는 것의 즐거움까지 더해 수트와 클래식 스타일에 대한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제안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딱딱하고 무거워 보였던 클래식 스타일에 위트과 컬러감 있는 패턴의 타이나 스포츠 셔츠로 스타일링 하거나, 바지 끝 주름이 잡히지 않고 발목이 살짝 보여도 자연스러운 노 커프 팬츠 스타일. 슈즈 역시 심심했던 로퍼나, 옥스퍼드 슈즈에서 벗어나 과감한 더블 몽크나 테슬 로퍼 마무리 하면서 보다 맵시 있는 시드 매쉬번 만의 스타일을 확립하였다.

 

 

 

 



Mr. Sid & Sid Mashburn Crew

 

 

 

 

위에 언급한 이야기들이 지금은 대중들에게 흔한 스타일이 되었지만 시드 매쉬번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전파했던 새로운 프레피 스타일이자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이었고. 그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유행에 흡수 되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그가 제안한 스타일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와 함께 했던 스탭 들 역시 시드 매쉬번을 통해 GQ, 사토리얼리스트 등에 소개 되고, 사람들 사이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입 소문으로 전해지면서 대형 브랜드나 매거진 에디터로 스카우트 되는 등 미국 패션 시장에 무시할 수 없는 트랜드 브로커 역할까지 하고 있다.

 

 

 

 

 

2010년 사토리얼리스트에 소개 되었던 시드 매쉬번 크루인 맷 

Matt (Image via The Sartorialist "Scott Schumann")

 

 

 

또 한명의 크루었던 저스틴 도스(Justin Doss)

시드 매쉬번의 크루였던 그는 Barney's New York 바이어를 거쳐 지금은 GQ 매거진 시니어 에디터로 활동 중이다.

 

 

 

시드 매쉬번은 자신을 단순한 테일러가 아닌 해버데셔스(Haberdashers)라고 소개한다. 단순한 옷을 맞춰 판매하는 테일러 그 이상에 남자를 위한 하나의 완벽한 브랜드이자 샵을 전하고 싶은 그의 욕심이 담겨 있다. 그 욕심은 애틀란타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그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글에 잘 담겨 있다.

 

 

 

 

그가 동경하고 영감 받은 것은 패션 브랜드나 디자이너가 아닌 고든 팍스(Gordon Parks)의 그림과 영화배우 스티브 매퀸(Steve Mcqueen), 인디 밴드 벨 앤 세바스찬(Belle & Sebastian) 그리고 1971년형 BMW 3.0CS 5 DIESEL STATION WAGON에서 동경과 영감을 얻었다고 그는 전한다. 농담 같은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깊게 생각하면 그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단순한 옷, 그 이상의 문화, 그리고 남자들만이 이해하고 사랑 할 수 있는 남자의 향기가 가득한 것들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그의 바람이자 그가 꿈꾸는 브랜드 시드 매쉬번이다.

 

시드 매쉬번의 스토어에는 그들이 만든 순수 아이템 외에 리바이스 진, 페라가모 타이, 알든 슈즈, 바버 자켓 등 다양한 브랜드들로 그가 추구 하는 브랜드 컨셉과 철학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거기에 켄트(KENT)같은 그루밍 제품에서 팽귄 클래식에서 나온 고전 시리즈북 그리고 사이먼 앤 가펑클 LP 앨범까지 다양한 문화 컨텐츠 아이템들까지 판매하는 복합 편집 스토어의 느낌까지 든다. 하지만 그들의 제품 라인업은 시드 매쉬번에 잘 흡수 되어 하나의 동일 브랜드나 아이템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드 매쉬번은 그의 아내와 함께 그녀의 이름을 딴 앤 매쉬번(Ann Mashburn)으로 여성 라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그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의 다른 스토어는 애틀란타 외에 휴스턴 단 하나뿐이지만 더 많은 스토어를 늘리기 보다 그가 직접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선에서 최고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브랜드를 키워 나가고 있다.

 

 

 

 

 

 

이미 시드 매쉬번은 하나의 미국 복식 문화의 흐름이자 방향표가 되었다. 어떤 스타일을 입어야 자신이 만족하고 모든 이에게 인정 받을지 고민이 된다면 시드 매쉬번을 찾아라, 그가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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