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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DU WITH PEOPLE Epi.2 - 김현국 "Archive Journal"
  • Post By. 해버데셔스 (ip:)
  • 작성일 2014-09-23
  • 조회수 935
  • 평점 0점

 

 

 

 

 

 

 

 

 


 

 

 

 

지난 가을. 남루했던 신사동 해버데셔스 사무실에 어느 한 손님이 찾아왔다. 범상치 않았던 스타일과 아우라에서 "뭔가 하는 사람 같은데..."라는 의구심이 들었던 손님은 프렙의 스웻셔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저런 브랜드와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손님의 직업을 알 수 있었고, 그는 다름 아닌 '아카이브 저널 (Archive Journal)' 이라는 독립 매거진을 창간 한 편집장 현국 씨였다. 



아카이브 저널은 보통의 매거진들과는 다른 그들 만의 독보적인 생각과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진 "뭔가 제대로 하는" 매거진이다. 국내의 전통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남다른 철학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 아카이브 저널. 꼼꼼함이 느껴지는 매거진의 디자인과 감각적인 레이 아웃, 그리고 무엇보다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필름 카메라로 모든 사진 작업들을 만들어내는 그들의 제대로 된 아날로그 감성으로 다른 매거진에서 발견 할 수 없는 아카이브 저널만의 특별함을 독자들에게 전달 한다.   


 

 




 

 

 

 

 

 

BOUNDARY JACKET GREEN

 

 

 

특별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매거진 답게 현국 씨의 하루 역시 보통의 일상이지만 그 속에 현국 씨만의 특별한 공간과 모습들이 있었다. 그와 함께 한 카카두 역시 항상 새로운 것들을 생각하고 찾아 나서는 진취적인 그의 모습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그레이 더블 스포츠 코트를 입은 단정한 편집장에 모습에서 카카두 자켓으로 자유스러움이 더해져 그와 닮은 삶을 살아가는 다른 이들에게도 멋진 카카두의 모습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국씨를 알게 되고 그의 매거진을 통해 우리가 모르고 지냈던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어서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 그의 배려 덕분에 프렙이 그의 매거진에 함께 할 수 있었고 또 해버데셔스 온라인에서 아카이브 저널을 판매 할 수 있게 되었다. 현국씨와는 일시적인 교류와 소통이 아닌 오랫동안 해버데셔스와 함께 할 동반자다. 그런 멋진 사람과' KAKADU WITH PEOPLE' 역시 즐거웠던 작업이였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분들을 소개하는 KAKADU WITH PEOPLE은 계속 된다.





 



     

 

 

 

 

 

archivejourna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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